배우 김성민이 새벽 서울 자신의 자택에서 스스로 상해를 입힌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날 김성민의 아들이 아빠가 엄마를 때린다는
신고가 와서 출동했다가 부인으로부터 사소한 다툼이라는 말을 듣고 철수했고
5분거리의 친척 집에서 자겠다고 아내가 이야기한 후 혼자 있는
김성민의 신변을 살펴달라는 말을 듣고 다시 자택으로 가 목숨을
끊으려고 한 김성민을 발견해 병원에 옮겼다고 했습니다
응급수술을 마치고 아직 의식 불명인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성민을 가족들이 면회했으며 가족들은 현 상황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배테랑 연기자로 그리고 예능 기대주로 각광받던 김성민의 인생이
추락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부터인데요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던 그 해에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과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밀반입하고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한동안 자숙하다 드라마에 다시금 출연하여 복귀의 시동을 걸었으나
지난해 집행유예 기간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하면서
그는 구치소로 향했고 지난 1월 출소했습니다
김성민은 거듭된 악재로 인한 부담감과 아내와의 다툼 끝에
생긴 화로 인해 충동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상태는 병원과 경찰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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