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딸 장애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6.28 나경원 딸 의혹보도 기자, 첫 재판서 무죄 주장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딸이 대학 입학 전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자 황모씨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기사에 일부 잘못된 내용이 있었더라도 전체적으로는 진실이라며


자신의 무죄를 거듭 주장했는데요


성신여대 신입생 모집 요강에 따르면 일반 전형과 달리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응시생의 신분노출 금지 관련 규정이 없다며


학교 측은 반박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황씨에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기소 했습니다





나 의원이 딸이 2012년도 성신여대 실기 면접에서 최고점으로


합격한 것에 대해 부정입학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의 기사에는


나 의원 딸이 면접에서 어머니가 나 의원임을 밝혔다는 사실이


게재되었는데요 나 의원 딸이 반주를 틀고 연주하고 싶다 라고 하자


면접위원들이 약 25분간 시험을 중지하고 음악을 틀어준 사실도 포함되었습니다


A씨는 기사에 장애인 전형이 있는 다른 대학에서는 응시생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해 실격처리한다고 썼는대


또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 학생의 말을 인용해 반주 음악은 


응시생 본인이 준비해야 하고 이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퇴장당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성신여대와 다른 대학 모집요강에 장애인인 응시생은


자신의 신분을 노출 할 수 없다거나 반주 음악 플레이어를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없는데로 A씨가 허위의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