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를 울렸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강수지의 생일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음식을 준비하며 강수지의 생일상을 차렸는데요
이를 본 강수지는 크게 감동을 받고 방 안에 들어가
쉴새없이 눈물을 흘려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강수지는 원래 엄마에게 항상 생일상을 받았는데
오늘 너무 오랜만에 생일상을 받아 엄마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김국진은 이른아침 제일 먼저 일어나 강수지 몰래 다른 집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국진은 다른 때와 달리 요리하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는
생일을 챙겨 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해 줘야 할 것 같다며 강수지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요리초보인 김국진을 tvN 집밥 백선생의 요리 스승 백종원에게
요리를 전수받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백선생에게
지원사격을 요청하며 전화를 걸어 LA갈비 레시피와 어미니의
미역국 레시피를 전수받아 그가 시키는 대로 고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어 서툴지만 스스로 생일상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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