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라운드당 캐디들이 받는 수당은 12만원 입니다
하루에 두 라운드를 뛰게 될 때 준비하는 시간까지는 총 12시간
이 고된 노동을 24만원으로 보상받는다고 합니다
캐디들은 캐디 본인들의 안전도 보장받지 못하는데요
공이 날아와서 맞을 수 있는 홀에 안전망을 설치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감정노동도 문제인데요 한 라운드 4시간 당 캐디들은 손님들과 한 카트 안에서
같이 움직이는데 4시간이 재밌을 수도 있지만 모든 걸 손님에개 다 맞추기엔
긴 시간이라고 합니다 볼이 잘 맞지 않는다고 캐디에게 욕을 하는 손님과
물건을 집어 던지는 손님들과 함께하는 것을 스트레일수 밖에 없죠
캐디A씨에게 회사에 바라는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복지라고 답하며
나쁘게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회사에 밉보여서 좋을 게 없다고
덧붙이며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캐디들은 캐디 본인들의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다면서 공이 날아와서 맞을 수 있는 홀에 안전망을 설치해줬으면
하지만 누구도 나서서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의 제기를 해도 골프장 측에서 해결해줄까 싶은 생각이 고착화 되어 있다면서
어디 다른 곳에 가서도 이정도 돈벌이를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참는거죠
일정 선에서 만족해야 하는데 내가 더 골프장 측에 뭔가를 바라면 욕심인것 같다며
캐디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시대의 흐름과 달리 역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을 지불했으니 막 대해도 된다는 인식이 문제라면서
골프장 에티켓을 개선했다고 좋겠다는 의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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