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생산직 근로자 무더기 해고

취생활 2016. 6. 30. 08:00 posted by 길치마인



옥시레킷벤키저가 경영난을 이유로 생산 공장 근로자를 


무더기로 해고했다고 합니다


직장을 잃은 근로자들은 회사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었다며 분통 터뜨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사측은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답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영국계 회사인 옥시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익산2공단에서 직영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익산공장에서는 가습기 살균제와 무관한


옥시크린, 물먹는 하마, 파워크린 등 옥시 유명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옥시의 직영공장은 국내에서 이곳이 제일 유일합니다


회사를 그만둔 한 직원은 아직 계약기간이 1년이나 넘게 남았는데


회사를 그만뒀으며 회사 측은 경영사정이 어려워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잘못을 왜 근로자들이 떠안아야하는지


답답하다면서 본사 지침이기에 공장에서 답변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만


되풀이하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옥시 제품의 판매 진열을 담당했던 파견 노동자들 또한 


사직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을 옥시는 소비자에게


살인 제품을 판매하며 막대한 이익을 취하면서도 


노동자에겐 낮은 임금을 지급하려고 파견 노동자를 써왔다면서


불매운동이 벌어져 옥시 제품이 대형마트에서 자리를 잃게 되자


판매 노동자들이 사직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옥시가 파견 


노동자들의 근로현황을 밝히지 않고 있어 숫자로는 집계할 수 없지만


사직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